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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지난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저스틴 벌렌더(37)가 부상을 입었다. 시즌 아웃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그는 직접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미국 엠엘비닷컴은 27일(한국시간),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감독의 말을 인용해 "벌렌더가 오른쪽 팔꿈치에 부상을 입었다. 2주 후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이커 감독은 "(부상 정도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라고만 덧붙였다.
벌렌더는 시즌 첫 등판인 지난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고 승리투수를 챙겼다.
하지만 이틀 만에 부상 소식을 전하며 우려를 안겼다. 올 시즌이 60경기 단축 형태로 치러지기에 자칫 회복기간이 길어지면 상당 기간 공백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설상가상 현지에서 한때 "벌렌더가 시즌아웃될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까지 나오기도 했다.
다만 벌렌더는 SNS를 통해 직접 "내가 시즌 아웃이라는 보도는 잘못됐다. 나는 몇 주 정도 휴식하고 난 뒤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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