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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외모에 영특한 머리까지 신이 '몰빵'한 완벽한 남자, 문강태(김수현 분). 그는 자폐증을 앓는 친형 문상태(오정세 분)와 함께 고단하고 퍽퍽한 일상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깜빡이 없이 불쑥 찾아온 '사이코' 고문영(서예지 분) 덕분에 그 앞에 스릴 있는 일상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참을 데까지 참아보는 '안전핀' 강태와 감정은 없지만 잘 터뜨리는 '폭탄' 문영의 호러 로맨스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연일 화제다. 그림체마저 똑 닮은 두 사람의 완벽한 비주얼과 케미,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는 인기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약 한달 동안 줄곧 드라마 부문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지키고 있기도 하다.
총 16부작으로 이뤄진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 주 마지막을 앞둔 안전핀과 폭탄. 이들의 빈자리를 채워줄 tvN 신작은 무엇일지 라인업을 살펴보자.
돌아온 황시목과 한여진… '비밀의 숲2'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황시목 검사로 전례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조승우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으로 분한 배두나는 3년 만에도 변함없는 케미를 보일 계획이다. 시즌2에서는 지난 시즌 황시목과 한여진이 특임 수사로 공조했던 것과 달리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에서 다시 마주한다.
또한 출세욕과 양심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생활형 검사 서동재(이준혁 분), 남편 이창준(유재명)을 먼저 떠나 보내고 한조 그룹의 회장에 오른 이연재(윤세아) 역시 한자리에 모였다.
새롭게 합류한 최빛(전혜진)과 우태하(최무성)는 각각 여성 최초 경찰청 정보부장과 엘리트 귀족 검사로 검경수사권 조정의 선봉에 선다. 경찰의 수사권 독립과 검찰 고유의 수사권 사수를 위한 비밀스러운 움직임을 시작할 예정이다.
반가운 얼굴들에 더해 새로운 캐릭터들이 뭉친만큼 '비밀의 숲2'가 그려낼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가 모인다.
'비밀의 숲2'는 오는 8월15일 토요일 밤 9시 첫방송된다.
팍팍한 현실 속 뜨거운 청춘, '청춘기록'
'배우'라는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 사혜준은 바쁘게 움직이는 백스테이지에서 준비를 마친 모델 사혜준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지만 현실과의 괴리감 속에서 방황한다.
사혜준은 배우를 꿈꾸지만 현실의 벽에서 고민하고 각종 아르바이트에 뛰어든다. 그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되지도 않는 일에 네 청춘 바칠 거냐'는 주변의 냉소적인 반응들. 그럼에도 현실과 부딪혀 나가는 사혜준의 고군분투 '청춘기록'은 현대를 살아가는 20대 청춘들을 대변할 예정이다.
'청춘기록'은 오는 9월7일 밤 9시 시청자와 만난다.
비주얼부터… 남주혁과 수지의 청춘물 '스타트업'
'스타트업'은 한국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목표로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담아낼 계획이다.
극 중 수지는 대학교 자퇴 후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는 서달미로 분한다. 남주혁은 창업 2년째에 접어들었지만 투자금만 탕진하며 남씨 가문의 망신으로 전락한 남도산 역을 맡아 수지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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