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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메인주에서 수영객이 상어 공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CNN 이 28일 보도했다. 캐나다와 접경한 미국 동부 최북단 메인주에서 상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메인주 해양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캐스코만 베일리섬 인근에서 수영중이던 한 여성이 부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목격자들은 익명의 여성이 "상어로부터 공격 당한 것이 명백해 보인다"고 말했다.
해변으로 옮겨진 여성은 구조대의 심폐소생술에도 불구, 결국 숨지고 말았다.
메인주에서 상어 공격이 발생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데이터베이스 '세계 상어공격 파일'에 따르면 메인주에서는 이제까지 딱 한번 있었다.
2010년 펀디만에서 수중촬영중이던 다이버를 악상어가 공격한 사례가 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상어는 사진기를 물었을 뿐 다이버는 다치지 않았다.
메인주 당국은 진상 파악에 나서는 한편 해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상어 주의를 우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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