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이 얼굴 가리개 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의 연기를 거론하면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15포인트(0.65%) 하락한 2만6367.42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6.68포인트(0.82%) 떨어진 3231.76을 가리켰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92.87포인트(0.88%) 하락한 1만450.12를 기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이 적절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연기하는 건 어떨까"라며 대선 연기를 제안했다.


트럼프의 이 같은 제안은 최근 모든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8~9% 뒤쳐지고 있는 와중에 나왔다.

하지만 선거일은 미국 헌법에 명기된 사안이기에 대통령의 의사에 따라 바꾸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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