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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2020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애플은 2분기 매출 596억9000만달러(약 70조원)을 기록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당순익은 2.58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2.04달러를 뛰어넘었다.
이번 분기 매출에서 아이폰은 264억2000만달러(약 31조원)를 기록하며 전체의 44.2%를 차지했다. 아이클라우드, 애플케어플러스 등 서비스 매출은 131억6000만달러(약15조6600억원)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미국 270억1800만달러(약 32조원) ▲유럽 141억7300만달러(약 17조원) ▲중국 93억2900만달러(약 11조원) ▲일본 49억6600만달러(약 6조원)를 기록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41억9900만달러(약 5조원)를 기록했다.
이날 애플은 주식을 4분의 1로 쪼갠다는 액면분할도 발표했다. 현재 애플은 주식은 주당 384달러수준으로 액면분할 이후 가격은 주당 100달러 미만으로 낮아진다. 분할된 주식은 8월24일 주주들에게 지급된다.
팀 쿡 애플 CEO(최고경영자)는 “불확실한 시기 애플이 거둔 기록적인 실적은 혁신의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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