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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구장 안내 업무를 하던 20대 남성 아르바이트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구단은 변동 없이 정상적으로 홈 경기를 진행할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는 31일 "위탁업체의 아르바이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후쿠오카 시내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은 25일 페이페이돔에서 장내 안내 업무를 맡았다.
이 남성은 27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PCR 검사를 받았고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프트뱅크는 "남성이 일할 때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알코올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 방지 대책을 실시했다. 근무 장소에서 밀접 접촉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선수단과 관중에 피해가 없다고 판단, 정상적으로 경기 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관계자는 현재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은 31일에만 도쿄에서 확진자가 4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 일본 전역의 확진자 수는 3만 6000여 명이다.
무관중으로 시즌에 돌입한 일본 프로야구는 현재 최대 5000명의 관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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