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의 수위가 3일 새벽 '관심단계'에 접근했지만 오전 5~6시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사진은 연천군 군남댐이다. /사진=뉴시스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의 수위가 3일 새벽 '관심단계'에 접근했지만 오전 5~6시 이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밤 9시50분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어서자 곧바로 연천과 파주지역에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하류에 위치한 비룡대교도 이날 오전 2시40분쯤 수위가 6.9m를 넘어서며 관심단계인 7m에 육박하자 파주시는 하천 둔치에 설치된 경보시설을 통해 경보안내 방송을 내보냈다.

또 임진강 어선단과 문산·파평·적성지역 이장 및 공무원들에게 경보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수위는 오전 6시40분 최고 9.31㎜까지 상승한 뒤 점차 하락해 오전 8시 현재 9.25m를 기록 중이다.

파주지역의 지난달 31일부터 내린 누적 강수량은 178㎜로 적성면은 최고 216㎜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