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석 진주부시장이 3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13번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지난 2일 경남 진주시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13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4시44분 방글라데시에서 아들(1명)과 함께 전세기 편으로 입국해 인천공항에서 곧 바로 광명역으로 이동한 후 10시21분 KTX에 탑승해 오후 1시32분께 진주역에 도착해 즉시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오후 2시6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경남보건환경연구원 확인 결과, 미결정으로 경상남도 역학조사관과 논의해 2~3일 뒤 재검사하기로 연락받기로 한 후 2일 진주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저녁 7시14분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A씨의 확진판정을 통보 받고 21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접촉자는 방글라데시에서 함께 입국한 아들 1명으로 지난 31일과 8월2일 두 번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배우자는 단순 동선 노출자로 분류돼 능동감시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모든 동선에서 확진자와 접촉자는 마스크를 잘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진주시에서 확진자의 이동수단은 모두 보건소 음압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으며, 다녀간 장소는 진주역과 안심숙소와 자가격리 장소 이외에는 없다"고 밝혔다.


또 “가족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해외입국자는 입국 후 진주로 이동시 가급적이면 KTX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