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22개 구단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2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추가 선수 등록을 마친 K리그가 전구단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검사를 실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오늘부터 K리그1 12팀, K리그2 10팀의 선수 783명, 코칭?지원 스태프 2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비용은 연맹이 전액 부담한다"고 밝혔다.


선수단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연맹은 지난 5월8일 개막을 앞둔 4월 모든 구단의 선수와 코칭?지원스태프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22개 팀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더불어 연맹은 심판 60명, 심판평가관 18명, 감독관 13명에 대한 2차 코로나19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역시 연맹은 이들에 대한 비용을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연맹 관계자는 "추가 선수등록기간이 끝나고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있다. 리그도 중반 이상을 지나고 있어서 한 번 더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리그는 지난달 22일로 추가 선수등록기간이 완료됐다. 또한 추가 선수등록기간 내에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이 완료된 구스타보(인천)가 지난달 31일, 까뇨뚜(안산)가 지난3일 모두 등록을 마쳤다.


이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유관중 경기와 이번 전수 조사는 크게 관련이 없다"면서 "유관중으로 전환해도 선수와 관중들의 동선이 분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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