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천명을 초과하자 아이치(愛知)현이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오는 명절인 오봉(お盆)을 앞둔 귀성 자제도 요청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000명을 초과하자 아이치(愛知)현이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명절인 오봉(お盆)을 앞두고 귀성 자제도 요청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아이치현은 전날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51명에 이르자 이날 독자적인 긴급 사태를 선포했다. 긴급사태가 선포되면 휴업, 외출 자제 등이 권고된다.


특히 한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명절 오봉이 다음주여서 아이치현은 "급하지 않다면 귀성과 여행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긴급사태 선언은 기후(岐阜)현과, 최남단 오키나와(沖繩)현에도 이뤄졌다. 일본 내 1~2위 도시를 보유한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大阪)부는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 등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했다.


일본의 1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 연속 천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3일에는 959명으로 떨어졌지만 이튿날인 4일부터 다시 1000명대로 늘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