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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여행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여행사는 줄어든 반면 캠핑장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발표한 '2020년 2분기 관광사업체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1~3월) 대비 2분기(4~6월) 여행업체는 줄었고, 야영장업체는 증가하는 추세다. 중앙회는 관광진흥법 제43조에 의거하여 매 분기별로 지자체, 지역관광협회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관광사업체는 총 3만6802개 업체로 1분기 대비 410개 업체가 감소했다. 여행업은 총 2만1620개 업체로 1분기 대비 2.2%(495개) 감소했고, 반면 일반 야영장업(캠핑장)은 1924개 업체에서 40개 증가(2.1%)한 1964개 업체로 타 관광사업체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다소 안전한 여행 방법으로 야외 레저인 캠핑이 뜨고 있다"며 "다만 야외 감염 사례도 있으니, 여행객들은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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