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허경민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허경민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9표로 1위, 팬 투표 23만4275표 중 4만3910표로 2위를 차지해 총점 41.04점을 기록했다. 허경민은 KBO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KBO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뉴스1
두산베어스 허경민이 7월의 MVP로 선정됐다. 허경민은 KBO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KBO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BO는 8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로 허경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허경민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9표로 1위, 팬 투표 23만4275표 중 4만3910표로 2위를 차지해 총점 41.04점을 기록했다.


허경민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신한은행 후원으로 허경민의 모교 충장중에도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댄 스트레일리. /사진=뉴스1 김진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7월의 MVP 등극에 실패했다.

투수 후보인 롯데 스트레일리는 팬 투표에서 약 58%에 달하는 13만6287표를 획득했지만 총점 35.75점으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스트레일리는 숨은 MVP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6경기 4승 1패(평균 자책점 1.16) 완벽투를 과시했다. 7월 MVP의 영광을 누리지 못했지만 활약이 빛났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