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626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2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명, 경기 6명, 경북 1명, 전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6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28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 0시 기준 30명에서 절반가까이 줄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교회발 감염자가 대부분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 증가한 1만462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명, 부산 1명, 경기 6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검역과정 6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 지역발생 확진자는 17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1명, 경기 5명, 부산 1명이 나왔다.


서울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고양시 반석교회 관련(케네디상가) 7명 Δ강남구 판매업소 1명 Δ해외유입 2명(필리핀 1명, 미국 1명) Δ조사중 3명 등이다.

특히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 남대문 시장 내 캐네디 상가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방역당국은 고양시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이 상가에 장시간 머무른 것으로 파악했으며, 진단검사를 실시해 추가 감염자 7명을 찾았다.


이외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거주자(서대문구 43번)는 전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 이동경로를 조사 중이다. 은평구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기도에선 전날 미반영된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을 포함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고양 반석교회 3명 Δ기쁨153교회 1명 Δ주님의샘교회 1명 Δ해외유입 1명(방글라데시)이다.


전날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 거주하는 50대(고양시 117번)는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김포시 운양동에 거주하는 60대(김포시 51번)는 반석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아내(김포시 46번)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과정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5명 발생했다. 유입추정 해외지역은 중국외 아시아 6명, 아메리카 3명, 유럽 1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5명, 외국인 6명으로 분류된다.


한편 이날까지 해외유입과 지역발생을 모두 합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688명, 부산 178명, 대구 6945명, 인천 389명, 광주 210명, 대전 166명, 울산 60명, 세종 50명, 경기 1632명, 강원 77명, 충북 82명, 충남 193명, 전북 39명, 전남 42명, 경북 1411명, 경남 166명, 제주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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