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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의 또 다른 폭로가 나왔다.
A씨는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김호중)가 아무 말 없이 사라지고 6년이 흘렀다"며 김호중 폭행과 관련한 폭로글을 올렸다.
A씨는 김호중의 구타가 시작된 것이 지난 2013년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난히 험담을 좋아하던 김호중이 내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하며 험담하며 구타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의 폭행이 자신의 동생들에게도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A씨는 부친이 김호중의 폭행을 알게 된 것이 올해 2월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폭행 사실을 알리지 못한 이유는 부친이 김호중을 많이 신뢰했고 자신 역시 김호중을 세상을 떠난 엄마만큼 의지했다고 언급했다.
A씨는 또 부친이 김호중에게 돈을 빌렸다는 말은 거짓이고 오히려 부친이 김호중에게 공연료를 양보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자기 배설물을 치울 줄 아는 것이 사람이고 의무이며 치울 줄 모르는 것은 짐승이며 권리'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가 그의 배설물을 치우고 계신다"고 적었다.
A씨는 가족들을 향한 악플에 고통을 호소하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굴하지 않는 아빠가 자랑스럽고 늘 아빠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중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한 글로 인해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글쓴이는 자신이 전 여자친구의 부친이라고 주장하며 과거 김호중과 함께 생활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중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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