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재환. 2020.7.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두산 베어스 김재환은 11일 1군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불펜 핵심 함덕주는 아직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재환은 11일 합류가 가능하다고 보고를 받았고 함덕주는 조금 더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두산 4번타자 김재환과 함덕주는 지난 6일 나란히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올해 타율 0.279 14홈런 62타점을 기록한 김재환과, 3승1패 10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77의 성적을 올린 함덕주가 복귀하면 두산의 선두권 경쟁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김 감독은 "함덕주는 캐치볼을 해봤는데 아직 불편하다고 해서 정확한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며 "만약 기간이 더 길어진다면 퓨처스리그에서 1, 2경기 던지고 와야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상황을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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