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0일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정무수석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청와대가 10일 신임 정무수석으로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1965년생인 최재성 신임 정무수석은 동국대 불교학과를 학사졸업하고 같은 대학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동국대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학생운동 과정에서 두 번의 투옥을 경험했다.


최 신임 수석은 지난 2002년 노무현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청년특보단 '리딩코리아' 상임부회장을 지내며 정치와 연을 맺었다. 이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19대까지 경기 남양주갑에서 당선됐다.

19대 대선 국면에서는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 종합상황본부 1실장을 지냈다.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발전위원장으로서 당 혁신안을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20대 총선을 앞두고는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 당선돼 2년 만에 국회 복귀에 성공했다. 21대 총선에서 5선에 도전했지만 배현진 미래통합당 당시 후보에게 석패했다.

최 신임 수석은 4선 의원 출신으로 정무 감각이 뛰어나며 친문 핵심 인사로 평가받는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친노와 비노 사이 갈등이 격화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방패를 자처하기도 했다.

다음은 최재성 새 정무수석의 이력.


▲1965년 경기 가평군 ▲서울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정책학 박사과정 수료) ▲남양주시 정책기획단 상임부단장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대위 청년특보단 리딩코리아 상임부회장 Δ팔당생명살림연대 이사 ▲열린우리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 종합상황본부 1실장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자문위원장 ▲17·18·19·20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