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관계자는 지난 10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대해 더이상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고 법적으로 진실을 가리겠다"며 "증거도 없고 말 뿐인 소모전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 폭행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 여자친구 또 다른 폭로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더 이상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지난 10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대해 더이상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고 법적으로 진실을 가리겠다"며 "증거도 없고 말 뿐인 소모전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김호중이 자신의 아버지 B씨에 대해 험담을 해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사실을 B씨가 올해 2월에서야 알게 됐다고도 적었다.

또 "그와 생활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는 유난히 뒷담화를 좋아하는데 어쨌든 후에는 험담이 동생들에게까지 이어지고 폭행도 이어졌다"며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면서 보내준 선물이라고 믿고 있었고 막냇동생보다 더 그를 더 신뢰하고 계시는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웠고 저 역시 그를 엄마처럼 기대고 의지했던 터인지라 헤어진다는 것도 무서웠지만 맞는 것도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A씨는 마지막으로 "아버지 B씨와 자신의 가족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버지는 국민의식을 가지고 국민들께서 진실을 알려야 된다는 것"이라며 "공룡과 언론 플레이에도 굴하지 않는 아빠가 자랑스럽고 늘 아빠와 함께 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