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4명 중 지역감염 35명…용인서 고교생 집단감염
지역발생 경기 19·서울 13명 다수…비수도권 부산 3명
용인서 고등학생 집단감염 등장…부산 부경보건고 확산 여파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54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35명으로 지난 9일 이후 3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올라섰으며, 지난 7월23일 39명의 지역감염이 발생한 이후 최대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교회발 확산 및 산발적 감염이 여전했으며, 경기 용인에서는 고등학생 집단감염도 등장했다. 부산에서는 부경보건고등학교 관련 확산 여파가 이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4명 증가한 1만471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4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9명, 서울 15명, 광주 6명, 부산 4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검역과정 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 지역발생 확진자는 35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경기 19명, 서울 13명 발생하면서 수도권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인 부산에서는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선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감염경로별로는 Δ광진구 모임 3명 Δ관악구 요양병원 2명Δ고양시 반석교회 관련(케네디 상가) 1명 Δ광진구 확진자 접촉 1명 Δ영등포구 확진자 접촉 1명 Δ구로구 확진자 접촉 1명 Δ조사중 4명 Δ해외유입 2명(에콰도르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주님의샘교회 4명 Δ조사중 15명(용인 5명, 광주 2명, 고양 1명, 남양주 1명, 성남 1명) 등이다.
특히 확진자 중 성남 1명, 용인 4명은 친구 사이인 고등학생(대지고등학교 2명, 중전고등학교 3명)으로 확인돼 학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부산시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확진자 3명은 모두 부산 부경보건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이외에도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11일) 부경보건고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됐는데 이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과정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11명 발생했다. 유입추정 해외지역은 중국외 아시아 18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4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13명, 외국인 6명으로 분류된다.
한편 이날까지 해외유입과 지역발생을 모두 합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1709명, 부산 191명, 대구 6945명, 인천 389명, 광주 216명, 대전 167명, 울산 60명, 세종 50명, 경기 1664명, 강원 77명, 충북 82명, 충남 196명, 전북 40명, 전남 42명, 경북 1411명, 경남 166명, 제주 26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