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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66회 백제문화제를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축제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백제문화 선양위원회는 지난 12일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백제문화제 축소 개최(안)과 기타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 끝에 올해 축제를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한 비대면 축제로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 66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지난 1955년 부여군에서 처음 시작했지만 현재는 공주시와 공동 개최하며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유구한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한류 문화와 고대 동아시아 해상왕국인 백제 문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례·불전 행사 등 홍보 프로그램 위주의 비대면 축제로 열린다.
백제문화제 제례·불전은 그동안 제기됐던 형식, 복식, 진행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해 온라인 중계, 랜선 백제문화 나들이, 백제문화 온라인 퀴즈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앞으로 많은 축제가 새롭게 변화할 것 이라며, 백제문화제가 진정한 ‘백제다움’이 묻어나는 축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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