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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회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한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저서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등을 다룬 '조국백서'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교보문고 8월2주간 베스트셀러에서는 윤희숙 의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시절 쓴 '정책의 배신'(21세기북스)이 전주 대비 123계단 오른 18위에 올랐다.
조국백서추진위원회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부터 제기된 각종 논란들을 기록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오마이북)도 20위로 첫 진입했다.
이번 주에도 경제경영 분야의 인기가 이어졌다. 오건영의 '부의 대이동'(페이지2북스)은 2주 연속 1위를 지켰고, 김승호의 '돈의 속성'(스노우폭스북스)는 1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존 리의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지식노마드) 4위, 주언규 '킵고잉'(21세기북스) 7위, 윤재수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길벗) 10위 등 베스트셀러 10위 내 5종이 경제경영 분야였다. 100위권으로 넓혀봐도 19종이 포함돼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했다.
인문, 에세이 분야에서는 노화와 죽음을 새롭게 정의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등 다양한 해석을 하는 책이 눈에 띄었다. 데이비드 A. 싱클레어의 '노화의 종말'(부키)은 20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노화의 종말'은 노화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장수와 질병 치료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 책으로, 60대 이상 남성 독자들의 구매가 가장 높았다.
베스트셀러 상위 20위 안에 든 소설은 8위 베르베르 '기억'(열린책들), 12위 손원평 '아몬드'(창비), 19위 정세랑 '시선으로부터'(문학동네) 등 3권이다.
분야별 1위에는 에세이 분야 김완 '죽은 자의 집 청소'(김영사), 시 분야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지혜), 아동 분야 히로시마 레이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7'(길벗스쿨), 가정생활 분야 오은영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코리아닷컴)가 이름을 올렸다.
건강 분야 1위는 정선근 '백년 허리'(사이언스북스), 교양과학 분야는 칼 세이건 '코스모스'(사이언스북스), 예술 분야는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블랙피쉬), 취미/스포츠 분야는 정희숙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가나출판사)가 차지했다.
유아 분야 1위는 안녕달 '수박 수영장'(창비), 종교 분야는 법륜 '법륜 스님의 행복'(나무의마음), 아동만화 분야 흔한남매 '흔한남매 5'(아이세움), 역사문화 분야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문학사상), 자기계발 분야 김미경 '김미경의 리부트'(웅진지식하우스), 여행기행 분야 허영만 '백반기행(가디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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