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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관계자들이 방조·묵인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오성규 전 비서실장을 17일 조사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팀에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2018년 8월부터 박 전 시장의 마지막 비서실장인 고한석 전 비서실장으로 교체된 지난 4월까지 만 3년 동안 박 전 시장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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