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17일 정전으로 어두운 모습을 보이다(위 사진) 복구 공사가 끝난 후(아래) 불이 들어오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나 주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었다.

17일 오전 11시16분쯤 현대아파트 1~2단지 4000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은 전선 노후화와 변압장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3000여가구가 있는 1단지에는 약 2시간 만에 전기가 공급됐으나 2단지 복구가 늦어져 8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에는 지난 4월에도 변압장비 고장으로 정전이 일어나 3000여 가구가 불편을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