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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1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중국과 무역협상을 연기했다"며 "지금은 중국과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무역협정을 파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고 보자"며 즉답을 피했다.
미국과 중국은 15일 1단계 무역협상 이행결과를 점검하는 화상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이 회의에는 미국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중국에서 류허 부총리가 참석할 계획이었다. 회의는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18일) 연설에서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미국과 전 세계에 퍼트렸다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중국이 세계에 한 일은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What China did to the world was unthinkable)"고 비난하기도 했다.
또 "나는 미셸 오바마와 달리 생방송으로 하겠다. 생방송으로 한다. 목요일 밤(27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연설)한다"고 말했다.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대통령후보로서 수락연설을 백악관에서 '생방송'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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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