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공무원이 교회연합 동아리의 성경 공부 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공무원 A씨는 지난 연휴기간(15~17일)에 80여명이 참석하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모임에서 A씨를 포함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9일 오후 4시 2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청 공무원이 확진된 것은 최초다.
그는 18일 오전 9시 본청에 출근해 오후 2시 30분까지 근무했다. 오후 증상을 느껴 조퇴하고 검사를 받았다. 연휴 기간에는 출근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A씨의 확진 판정 사실을 확인하자 마자 본청 전체를 폐쇄시키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A씨와 같은 층인 2층에서 근무했던 직원 등 315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