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기장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성인용 200만장과 아동용 30만장 총 230만장의 마스크와 10만병의 손소독제를 확보하여 9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기장군은 9월부터 모든 군민에게 순차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무상 배포에 들어간다. 마스크는 전 군민 대상 1인당 10매씩을 지급하며, 20일 계약을 체결하여 총 230만장의 물량을 확보했다. 또한 손소독제도 지난 12일 10만병의 물량을 확보하고 전 세대 당 1병씩 배포한다. 손소독제는 특수직종 종사사와 관내 모든 자영업자에게도 9월부터 지급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전세계가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전쟁을 벌이고 있다. 백신이 없는 현재로서는 유일한 무기가 마스크와 손소독제뿐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서민들은 마스크 한 장 사는 것도 눈물겨운 실정”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행정명령이라는 강권을 발동하기 전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등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취하는 것이 마땅한 책무”라고 전했다.
이어 오군수는 500년전 봉건사회에서 유토피아로 유명한 영국 사상가 토마스모어는 ‘국가의 위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다’라는 것을 인용하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한발 앞서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장군에서 지난 2월22일부터 지금까지 무상 배포한 마스크는 총 190만장, 손소독제는 총 13만병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