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은평06 마을버스에 설치된 비대면 스마트 발열측정기.(은평구청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비대면 스마트 안면인식 발열 측정기'와 '비접촉식 손소독제 자동 분사기'를 오는 24일부터 은평06 마을버스 노선 1대에 설치해 시범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버스에 발열 측정기와 손소독제 분사기가 설치하는 것은 서울시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 따른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발열 측정기는 마을버스 탑승객의 체온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한다. 체온이 기준치보다 높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경고음이 울린다.

기존 버스에 설치돼 있는 수동형 손소독제는 자동분사기 형태로 대체한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직접 접촉이 없어도 손소독이 가능하다.


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효과 및 문제점을 모니터링해 다른 노선 설치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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