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 경력들이 21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5일 열린 서울 광화문 집회에 투입된 경찰들 중 총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청은 21일 완료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6명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15일 광복절 당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경력 9536명을 동원했다. 경비 경력 7613명에 교통과, 형사 분과 경력이 추가됐다.


해당 집회에서는 이날 낮 12시까지 총 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 당국은 당시 집회에 투입된 경력 전체를 상대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0일 4명, 21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확진자로 분류된 4명은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병원(1명), 생활치료센터(2명), 자가격리(1명)로 각각 조치됐다.

경찰은 확진자가 발생한 기동대 부대에 대해서는 소속 제대원 전체에게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자체적으로 여타 제대원들 역시 7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