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모습.©AFP=뉴스1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의 차기 총리 적합도 조사에서 4위를 기록했다.


23일 뉴스1이 마이니치신문을 통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735명 가운데 111명이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한국의 사무총장 격)을 1위로 선택했다. 여론조사는 마이니치신문이 사회조사연구센터와 무선전화 조사를 실시해 진행한 것이다.

이어 2위에는 고노 다로 방위상이 83명의 지지를 얻으며 자리했다.

반면 아베 총리를 지지한 응답자는 21명 뿐이었다. 아베 총리는 지난 6월 조사때 2위를 기록했으나 이번에는 2계단 하락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마이니치신문은 6월의 내각 지지율은 36%로 이번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건강불안설이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34%로 7월18일 조사(32%)와 큰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아베 총리가 언제까지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답변이 고르게 나타났다. ‘즉각 사임’과 ‘연내 사임’ 답변이 각각 26%, 24%를 기록한 반면 ‘내년까지 계속’과 ‘가능한 한 오래 계속’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각각 26%, 23%를 나타내 정확히 찬반이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