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5시30분쯤 도주한 러시아 선원 2명이 출입국관리소에 자진출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항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러시아 선박 미즈로브소바호에서 도주한 러시아 선원 2명이 출입국관리소에 자진출석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5시30분쯤 도주한 러시아 선원 2명이 출입국관리소에 자진출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유로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나와 사설 경비업체 직원을 제치고 도주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경찰과 협조해 이들을 추적했다.

미즈로브소바호는 지난달 16일 부산 감천항을 통해 입항했다. 검역 과정에서 선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모두 완치된 상태다.


선내격리 조치됐던 선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