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회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용산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용산구는 24일 관내 88번·8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88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23일) 용산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9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3명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에 접촉 사실을 통보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89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마찬가지로 전날(23일) 용산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9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89번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자로 8월 중 예배는 직접 참석하지 않았지만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도중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구는 "현재 공개된 이동동선은 확진자 1차 진술에 기반한 것이다"면서 "역학조사관 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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