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8포인트(0.80%) 오른 2348.41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2.32포인트(0.96%) 오른 2352.15에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던 것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오전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8포인트(0.80%) 오른 2348.41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2.32포인트(0.96%) 오른 2352.15에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104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억원, 89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0.40%), 네이버(0.16%), LG화학(1.14%), 삼성전자우(0.31%), 현대차(4.02%), 카카오(0.39%), 삼성SDI(1.14%) 등은 상승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49%), 셀트리온(-0.81%)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37포인트(0.66%) 오른 821.1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5.79포인트(0.71%) 오른 821.53에 개장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82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9억원, 9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알테오젠(2.50%), 에이치엘비(0.22%), 제넥신(4.85%), 에코프로비엠(0.77%), 케이엠더블유(0.71%), CJ ENM(0.92%), SK머티리얼즈(1.12%) 등은 오름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86%), 씨젠(-1.44%), 셀트리온제약(-0.53%) 등은 내림세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8.13포인트(1.35%) 상승한 2만8308.46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4.12포인트(1.0%) 오른 3431.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7.92포인트(0.6%) 상승한 1만1379.72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긴급승인했다. 혈창 치료는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환자의 항체가 있는 혈장을 추출해 중증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서사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관련 내용은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이날 방역당국이 발표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