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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직장인에게 숫자로 생각하고 숫자로 말하는 습관은 필수 역량이다. 매출, 이익, 비용, 손익분기 등 회사의 업무 대부분이 숫자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책은 일본에서 10년 이상 직장인의 인기 강좌였던 '숫자 읽는 법, 숫자로 생각하는 법'을 압축했다.

저자는 막연한 직감이나 상사의 지시, 조직 분위기에 따라 행동하기보다 사실과 숫자에 기반해 움직여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책은 총 5장으로 짜였다. 1장은 숫자를 활용함으로써 일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투입량 대비 산출량이 높은 일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2장에서는 각종 데이터를 분석할 때 유용한 사고 도구가 나온다. 특히 이 사고 도구들은 겉으로 드러난 정보의 이면까지 파악할 수 있게 도와 의사결정을 할 때 매우 유익하다.


3장에서는 각종 숫자가 나열된 자료들을 보고 나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실무 전략을 짜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경제지표 보는 방법도 나와 있어 돈의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4장은 리더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숫자를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가령 숫자를 제시하는 것만으로 상대를 설득하고 행동하게 하는 유용한 방법 등이 나온다.


마지막 5장은 비즈니스맨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숫자로 사고하는 7가지 프레임을 다룬다. 본문 중간중간 실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숫자 사용 사례도 나와 있다.

저자는 숫자로 말하는 버릇이 생기면 Δ설득력 향상 Δ돈에 대한 감각 발달 Δ업무 속도가 향상된다고 주장하면서도 정확한 수치를 밝히지 않았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숫자에 강합니다/ 나카오 류이치로 지음/ 더퀘스트/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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