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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 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토론토 타선의 폭발이 눈에 띄는 경기였다. 토론토 타자들은 9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랜달 그리척이 1회말 선제 결승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로우디 텔레즈도 2회말과 4회말 아치를 그리며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7회말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사 만루에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는 싹쓸이 2루타를 만들어냈다.
토론토의 선발 투수 줄리안 메이웨더는 2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야마구치 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야마구치는 4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이번 시즌 빅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시즌 15승(14패)째를 챙기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자리를 지켰다.
토론토는 오는 28일 투수 류현진을 선발 등판시켜 보스턴에 다시 한번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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