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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미국에서 온 조나단이 사원증을 꺼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MIT 출신으로 S사 반도체 메모리사업부에서 근무 중인 '블루맨' 조나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나단은 집 청소를 하다 청소기가 고장나자 스스로 고치려 했다. 기계공학 전공이라며 자신있게 분해했지만, 결국에는 고치지 못했다.
조나단은 S사 청소기를 구매하기 위해 나섰다. 그는 직원에게 배터리 종류, 보증기간 등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꼼꼼하게 제품들을 살폈다.
구매를 결정한 조나단은 "결제하기 전에"라더니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바로 S사 사원증이었다. 조나단은 "저는 S사 반도체에서 일한다. 그래서 직원 할인 받을 수 있냐"고 물었다. 직원은 "가능하다"며 할인을 해줬다.
조나단은 할부 개월수를 묻자 "모든 계절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준현은 "되게 따뜻하게 말한다"며 웃었다. 딘딘 역시 "12개월 할부 말할 때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는데 '모든 계절로 해주세요~' 하면 되겠다"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
조나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직원 할인 때문에 S사 제품을 구매한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제가 일하는 회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할인이 아니었어도 꼭 샀을 거다. 할인 받는 게 감사하지만 못 받았더라도 똑같이 구매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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