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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에서 이달 들어서만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8명 발생했다.
서울시 전체 코로나19 사망자가 총 19명인데 이 중 이달에만 8명(42%)의 사망자가 나온 것이다.
대부분 고령의 기저질환자들로 이송대기 중 사망하거나 사망 후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나왔다.
8월 중순을 전후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자 관련 사망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27일 서울시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모두 80대 기저질환자들이다.
19번째 사망자는 80대 기저질환자다. 이 환자는 요양병원 입소자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26일 검사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당일 자택에서 격리병상 이송대기 중 상태가 악화되어 119 응급구조대가 현장 출동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같은날 오후 8시16분쯤 사망했다.
18번째 사망자도 8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27일 사망했다.
17번째 사망자 역시 80대 기저질환자였다. 이 환자는 지난 24일 응급실에 도착시 이미 사망 상태였으며,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 거주하는 70대 환자는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던 중 20일 사망했다. 또 90대 기저질환자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도중 19일 사망했다.
18일에도 70대 기저질환자가 격리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으며, 3일에는 90대 환자가 지난 7월21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46명 늘어난 3532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1751명이 격리 상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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