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2020.8.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행'을 하루 앞둔 29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1만대로 전주 토요일 481만대보다 70만대나 줄었다.


전국에 예보된 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여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8시~9시쯤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쯤 최대가 됐다가 오후 7시~8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1~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4~5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8~9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부산방향 서울~신갈분기점, 천안~목천, 남청주~신탄진 구간과 영동선 강릉방향 용인~양지, 호법분기점~이천, 원주~새말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더불어 서해안선 목포방향 비봉~발안, 서평택분기점~송악 구간과 중부선 남이방향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진천~증평 구간도 정체를 빚을 전망이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3분 Δ강릉 2시간46분 Δ양양 1시간57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44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8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5분 Δ울산 4시간21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2시간2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8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7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수도권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 이용을 금지하고 포장·배달만 허용하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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