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광고모델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경동나비엔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광고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임영웅을 모시려는 관련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추워지는 계절을 대비하려는 기업의 관심이 늘어난 상황.

경동나비엔은 지난 28일 프리미엄 온수매트 브랜드 '나비엔 메이트'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온수매트 성수기를 앞두고 9월부터 경동나비엔 디지털 광고 등을 통해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배우 유지태가 2016년부터 5년째 함께하지만 틈새를 임영웅이 파고든 것. 이에 회사는 중장년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소비자 친화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모델인 유지태와 신규 모델 임영웅을 각기 다른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세정 웰메이드 모델로 발탁된 임영웅. 화보 속 임영웅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제공=세정 웰메이드

같은날 세정 웰메이드도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히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영웅은 클래식한 느낌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강아지와 함께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부케를 들고 새신랑 느낌을 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웰메이드는 지난 5월 임영웅과 함께 CM송 '트롯웰송'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웰메이드는 임영웅과 함께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9월 중 '트롯웰송' 2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도 올 가을/겨울(F/W) 시즌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제공=밀레
이보다 앞서 지난 3일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도 올 가을/겨울(F/W) 시즌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이 트로트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부터 2030 젊은 세대까지 폭 넓고 탄탄한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데다 겸손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높이 평가한 것.

밀레는 최근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임영웅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성을 갖춘 겨울 아우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4060세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대하는 모습이다.

임영웅은 4월부터 청호나이스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앞세워 효과를 본 건 청호나이스(4월)와 매일유업(5월)이 대표적이다. 이는 임영웅이 생활가전 제품 주 구매 선택 층인 중·장년 여성들에게 폭넓은 인기가 있어 청호나이스는 그를 모델로 활용한 다양한 광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매일유업도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도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6월16일 공개한 '바리스타룰스 그맛을 말해봐-임영웅편' 광고 유튜브 조회수가 지난 11일 기준 1000만뷰를 돌파한 것. 광고에서 임영웅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바리스타룰스 맛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활용한 기업들은 그의 '반듯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업계 관계자는 "폭 넓은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데다 반듯함으로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채용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