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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양천구에서 '동작구 서울신학교'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일가족 5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만 구내에서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3명을 기록하게 됐다.
30일 양천구에 따르면 목2동에 거주하는 구민 4명(양천구 137~140번)이 전날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동작구 신학교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양천구 135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틀 동안 일가족 5명이 모두 확진된 것이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동작구 신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이날만 양천구에서 4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26명까지 늘어나게 됐다.
양천구에서는 이날 동작구 신학교 관련 확진자 4명 외에도 신월1동 거주 구민 1명(양천구 141번), 목2동 거주 구민 1명(양천구 142번), 목2동 거주 구민 1명(양천구 143번)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 141번 확진자는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에게서 감염됐고, 양천구 143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양천구 142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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