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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학생회는 “예과생 235명, 본과생 375명이 ‘동맹 휴학’에 따라 지난 28일 휴학계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생회는 “본과 4학년을 제외한 전체 서울대 의대생 중 83%가 참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현 서울대 의대 학생회장은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정부의 의료정책에 분노하며, 학생들은 투쟁한다는 의미로 휴학계를 제출했다”며 “이번주 중 추가로 휴학을 신청하려는 학생들도 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진은 지난 26일 성명서를 내고 “즉각 정책 강행을 중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된 이후 원점으로 돌아가 공론화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또 “수많은 의대생이 휴학계를 제출하고 국가고시 접수를 철회한 것에 대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의대생들이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스승인 우리 교수들이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지난 30일까지 본과 4학년을 제외한 전국 의대생 1만5542명 중 1만4090명이 휴학계를 제출해 휴학률은 91%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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