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담호가 처음으로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의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를 찾았다.


순둥이로 잘 알려진 담호는 먼저 주사를 맞고 서럽게 우는 친구의 소리에도 긴장하지 않았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만 한껏 긴장한 표정이었다.

의사 선생님을 만난 담호는 MMR 접종을 첫 번째로 맞았다.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100% 운다", "여기서 울겠다"라고 예상했지만 담호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조용히 지나갔다. 순둥이임을 재차 입증한 것. 서수연은 "너무 신기했다"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의사 선생님은 "수두 접종 주사는 많이 아프다"라고 예고했다. 결국 담호는 두 번째로 맞은 수두 주사에 서럽게 울었다. 인생 첫 오열을 지켜본 패널들은 "이제 애 같네. 인형인 줄 알았다", "하루 주사 두번은 힘들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필모는 순하기만 하던 담호가 오열하자 당황했고 어쩔 줄 몰라했다. 서수연 역시 속상해 하며 담호를 달래려 했다. 이 가운데 베테랑인 의사 선생님이 장난감을 한번 보여주자 담호는 바로 눈물을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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