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수는 785만7205명을 기록했다. 전체 무선통신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율은 약 11.2%를 기록했다. /사진=뉴스1
지난 7월 국내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785만명을 기록했다. 순증 가입자는 48만7190명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수는 785만7205명을 기록했다. 전체 무선통신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율은 약 11.2%를 기록했다.


7월 5G 순증가입자는 48만7190명으로 가입자 증가추세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5월과 6월 5G 가입자수는 각각 53만6997명, 49만3101명이었다.

가입자 증가세는 줄었지만 5G 데이터 사용량은 크게 늘었다. 무선데이터 사용량을 측정한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7월 5G 데이터 사용량은 20만1227TB(테라바이트)로 지난 6월 대비 18.4% 늘었다.


현재와 같은 추세대로 5G 가입자가 지속 감소할 경우 올해 5G 가입자 1000만명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감소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5G 가입자 1000만명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8월 갤럭시노트20가 출시됐고 갤럭시Z 폴드2와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5G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