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온라인 예배가 열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3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소속 5200교회, 160만 신도는 9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종식 등을 위해 기도하는 온라인 비대면 '미스바기도대성회'를 시작했다.

2일 기하성에 따르면 이들은 매일 오후 9시 '한국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도대성회에서 교회의 선한 영향력 상실을 반성하고 회개하며, 코로나19의 종식과 경제회복,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 반대 등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이 기도회는 한국교회총연합이 후원한다.


기하성 교단은 기도대성회를 개최하면서 "이스라엘 온 백성이 우상숭배를 회개하고,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기도한 것 같이 한국 교회도 물질 만능주의, 교권주의, 영적 타락과 세속화, 분열과 다툼, 영적 나태함 등 모든 죄를 회개하며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소수의 인권 보호라는 미명 하에 다수의 인권이 위협받는 역차별법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에 대해서는 한국 교회와 함께 강력히 반대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관련해 기하성 교단의 모든 교회와 신도들은 질병관리본부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모든 방역지침을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이 멈추고 조속히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돼 완전히 전염병 확산이 종식되기를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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