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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는 가운데 자판기가 다시 전면에 등장했다. 거리에서 사라지는 추세이던 자판기는 소비자에겐 타인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구매처로, 업계엔 소비자와 접점 확대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가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하겐다즈는 자판기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하겐다즈 벤딩머신은 회사, 쇼핑몰,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총 12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7월 초 하겐다즈는 코레일유통과 손잡고 코레일 철도역사 내 하겐다즈 벤딩머신을 설치한 바 있다. 현재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KTX 역 등을 중심으로 총 10대 운영하고 있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담당자는 “‘집콕족’의 증가와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앞으로도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여파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하겐다즈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더 편하고 안전하게 프리미엄 디저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소비자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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