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혜민병원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전날 3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다. 이중 병원 종사자는 9명, 확진자의 가족이 2명이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병원 종사자와 환자 763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10명이 양성, 19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수술실 노출 전체 직원을 업무배제 조치했고 CCTV를 통해 추가 접촉자와 최초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8월 24일~31일 혜민병원 외래진료자 및 방문자 중 유증상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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