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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15 서울도심집회 관련 집단감염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나 이와 무관한 김치공장, 항공보안업체 등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Δ서울 성북구 사랑 제일교회 Δ서울 도심 집회 Δ동작구 진흥글로벌 Δ 강서구 항공보안업체 Δ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 Δ인천 서구청 Δ경기 나눔누리터 Δ경기 성남 BHC 신흥수진역점 Δ경기 가평 리앤리CC Δ충남 청양 김치공장 Δ대전 순복음대전우리교회 Δ대구 건강식품판매모임 Δ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부동산 경매) 관련이다.
이 가운데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에서는 전날인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 가평 리앤리CC 골프장에서는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3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으로 운영자 1명, 종사자 3명이다. 이들은 골프장 단체 교육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성남 BHC 신흥수진역점과 관련한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점포 내에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감염자 6명은 점주와 종사자다.
서울 강서구 항공보안업체에서도 30일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후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자 총 10명은 직원 8명, 그들의 가족 2명으로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서초구 장애인 교육시설에서도 2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강사 3명, 학생 4명, 가족 및 지인 1명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를 하고 있다.
대구 건강식품 판매 모임에서는 8월 30일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며, 이들 중 모임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서울 1명, 대구 8명, 경북 2명, 경남 1명으로 분류된다.
인천 서구청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공무원 2명과 확진자의 가족 1명이다. 이에 따라 이날 낮 12시까지 총 17명이 인천 서구청 내 회의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부동산 경매) 관련 집단감염은 8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4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직원 2명, 방문자 1명, 가족 및 지인 2명이다.
기존 집단 감염 중 경기 광명시 나눔누리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 12시 대비 3명 증가한 20명을 기록했다. 대전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확진자도 4명 증가한 18명으로 집계됐다. 이 교회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또 서울 동작구 진흥글로벌 관련 확진자는 24명 증가한 34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무실 운영 및 방문자 14명이 추가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 10명이 전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는 22명 증가한 1139명, 8·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전날 낮 12시 대비 21명 증가한 462명을 기록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2차 이상 추가 전파로 발생한 확진자는 191명, 도심 집회 참가자로부터 연쇄 감염된 확진자는 11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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