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중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참피온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중랑구는 3일 관내 157~16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망우본동에 거주하는 157번·158번 확진자는 부부로 참피온탁구장 관련 150번 확진자와 함께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2일)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구는 "참피온탁구장 집단감염으로 인해 접촉자 2명이 확진돼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다"면서 "좁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운동한 결과가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묵1동에 거주하는 159번 확진자는 성남시 331번 확진자 접촉자다. 전날(2일) 증상이 나타나 당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남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면목본동에 거주하는 160번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증상이 나타나 전날(2일) 중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코이카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 중이다. 감염경로도 조사 중이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지금은 코로나19를 차단하는 데 중요한 시기다"면서 "지난달 24일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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