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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 = 의대생들이 6일 자정까지 접수마감인 의사국시 실기시험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의료정책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 대표회의 의결에 따라 '의사 국가시험 거부 유지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의대·의전협은 그동안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해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거부 의사를 밝혀왔다. 정부는 이날 6일 밤 12시까지 시험 재접수 기한을 연기한 상황이다.
그러나 의대생들은 이날 대한의사협회와 여당간 합의문 작성에도 불구하고 시험 거부를 결정해 정부 정책 철회에 대한 입장을 유지했다.
이날 손영래 복지부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6일까지 재접수 신청을 하지 않으면 올해 실기시험 응시는 어렵다는 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예기치 못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실기시험에 응시할 학생들은 시험 접수를 모두 끝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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