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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84㎡ 분양권은 지난달 22일 10억5110만원(8층)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같은 면적 10층이 6억675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5개월 새 4억원 가까이 올랐다. 지난해 9월 분양가 5억원 초중반 대비해선 두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이 단지는 지난 3월18일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렸다. 지난해 11월 수영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이 6개월로 축소됐다.
서구 암남동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138㎡도 분양권이 지난달 31일 13억9000만원(64층)에 거래됐다. 지난 5월 63층이 12억원에 거래된 데 이어 2억원 가까이 뛰었다. 2017년 분양가는 10억4000만원이었다.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8월 3.3㎡당 평균 1254만원 수준에서 1년 후인 지난달 1706만1000원으로 36% 급등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7월 부산 수영구 아파트의 시·도 외 거주자 매수건수는 399건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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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