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 도입 이후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 도입 이후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곽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7일까지 총 274명의 환자분에게 렘데시비르를 공급했다"며 "이 가운데 렘데시비르를 포함해 최선의 치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 사망하신 분은 누적으로 16명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지난 7일까지 49개 병원 274명의 환자에게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공급했다.

다만 렘데시비르의 효과성에 대한 우려를 경계했다. 렘데시비르는 기본적으로 중환자에게 투약하는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투약과 상관없이 증상이 악화돼 목숨을 잃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이날 오전 0시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7일 대비 5명 증가해 총 341명이다. 숨진 5명 가운데 4명은 위중한 상태에서 사망했다. 1명은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돼 숨졌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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