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10일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보건소는 10일 발생한 확진자 3명(114~116번)의 감염원이 112번 환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되자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긴급 브리핑을 열고 조치 경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12번 확진자(포승읍, 60대)는 역학조사결과 지난달 24, 26, 28일 안중읍 서울의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박애병원에 입원했다.

안중읍 서울의원은 의료진과 직원 22명, 방문자에 대한 검사 결과 간호사 2명과 112번 확진자와 동시간대 방문한 환자 1명, 총 3명의 확진자(114~116번)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 박애병원은 4, 5층 병동을 오는 20일까지 코호트 격리하고 입원환자 23명을 검사했으며 의료진, 환자, 보호자, 퇴원환자 등 63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112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포승 창희네 연탄구이에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방문이 확인된 30명은 전수 검사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박애병원 코호트 격리와 관련해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라며 ”안타까운 현재 상황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계속해서 CCTV 및 방문자 기록 등 추가 역학조사 및 검사를 진행해 지역감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비 중이며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